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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경기도 광명 가볼만한 곳 베스트 모음

R E V I E W/TOUR

by 노사지온 2023. 8. 2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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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광명시는 현재 인구가 35만 명 수준이고, 시 승격 이전부터 서울과 생활권이 너무 밀착해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광명시는 성남시 다음으로 서울의 팽창으로 생겨난 두 번째 도시이다. 광명시는 서울(특히 영등포)의 인구 폭증에 대처하는 차원에서 서울 편입 예정지의 개념으로 개발되었지만 모종의 사정으로 서울 편입 대신에 시로 분리된 도시이다. 그만큼 서울과 인계되는 인프라가 넓고, 대형 쇼핑센터가 큼지막하게 자리 잡혀 있다. 여행객에 좋아라 하는 광명시만의 특색 있는 곳도 다른 시에 비해 뒤지지 않는다. 그중 꼭 가볼 만한 곳 세 가지를 추려 봤다.

경기도 광명에서 꼭 가볼만한 곳 첫 번째, 광명동굴
추억의 동굴 탐험. 광명동굴
광명동굴 경기 광명시 가학로85번길 142
☎070-4277-8902 
매일 09:00 ~ 18:00 ( 월요일 휴무 ) 

어둠 컴컴한 지하 세계로 들어가는 광명동굴은 놀이공원 못지않은 흥분감을 갖게 한다. 곳곳이 밝혀지는 빛의 공간, 어둠의 공간 등등 동굴을 탐험하면 할수록 궁금증을 자아해 내는 광명동굴은 의외로 1912년 일제가 자원수탈을 목적으로 개발되었다고 한다. 광명동굴(구. 시흥광산)은 일제강점기 징용과 수탈의 현장이자 해방 후 근대화ㆍ산업화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산업유산이다. 1972년 폐광된 후 40여 년간 새우젓 창고로 쓰이며 잠들어 있던 광명동굴을 2011년 광명시가 매입하여 역사ㆍ문화 관광명소로 탈바꿈시켰다. 광명동굴은 산업유산으로서의 가치와 문화적 가치가 결합된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연간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세계가 놀란 폐광의 기적을 이루었다.

동굴이라는 공간적 차별성과 희귀성은 문화예술 콘텐츠와 결합되어 새로운 창조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동굴 예술의 전당을 시작으로 동굴 곳곳은 수많은 예술가와의 협업을 통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으며 어둠을 배경으로 한 빛과 뉴미디어는 상상이상의 감동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한다. 또한 산업현장으로만 여겨지던 갱도는 와인동굴로 변신해 소통의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어 새로운 컬처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하고 있다. 폐광을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재생시킴으로써 국내를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 창조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광명동굴에는 반지의 제왕, 호빗 등의 판타지 영화를 제작한 세계적인 영상기업 뉴질랜드 '웨타워크숍'이 제작한 실물크기의 골룸과 간달프 지팡이, 국내 최대의 용(길이 41m, 무게 800kg)인 '동굴의 제왕'이 함께 전시되어 있다. 또한, 광명동굴은 108년의 시간이 지난 지금도 광산역사와 함께 상부레벨로부터 지하7레벨까지 7.8km의 갱도와 외부에 광석을 선별하던 선광장터가 현재까지 그대로 남겨져 있다. 선광장은 한 덩이 한 덩이를 쌓아 올린 석조 플랜트와 숨 가쁘게 움직였을 기계를 받쳐주던 콘크리트 기초들이 남겨져 있어 당시 산업건축양식을 분석할 수 있는 시설일 뿐만 아니라 산업시설로서의 용도를 파악할 수 있는 학술자료의 주요한 시설이라고 한다. 

평소에 보지 못한 신기한 광경들이 많으니 광명에서 볼거리를 찾으면 광명동굴을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  근대산업유산으로서의 보전과 문화예술을 통한 성공적인 도시재생의 사례로 남고자 하는 광명동굴은 경기도 광명에서 꼭 가볼만한 곳 중 하나이다.


경기도 광명에서 가볼만한 곳 두 번째, 호반 아트리움

 

“수많은 컬러들이 어울려서 하나의 명작을 만들어낸다”
호반 아트리움

 

호반 아트리움 ☎  02-6337-7300
경기도 광명시 양지로 16 아브뉴프랑

호반 아트리움은 경기도 광명에서 유일한 아트 갤러리 중 하나이다. 고전에서부터 흘러나오는 유명한 일화가 된 그림의 책은 호반 아트리움이 명소가 되게끔 한 것 중 하나이다. 광명 아브뉴프랑 안에 위치한 호반아트리움은 함께 경험하는 예술을 지향한다. ''아트리움''은 고대 로마 건축에서 중앙 정원을 뜻하는 건축적 용어다. 이 뜻을 담아 호반아트리움은 문화를 나누는 시간 속에서 지역 시민의 생활양식을 가꾸어 나가는, 일상 속 문화의 정원이 목표이다. 더불어 오래도록 머물고 싶은 친근한 공간을 지향한다. 정적인 미술관이 아닌 체험하는 예술, 일상의 작은 변화를 위한 클래스, 지식이 아닌 오감으로 배우는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으로 광명시 지역 공동체와의 만남을 형성한다.

광명 호반 아트리움은 매 시즌마다 새로운 예술품을 보여주고, 교양을 품고 싶다면 정기적으로 가는 것도 추천한다. ART IN THE COLOR 16개의 다채로운 공간에서 컬러와 교감하는 체험형 전시회는 아이들과 함께 놀기도 좋고, 좋은 경험을 하기에 알맞다. 호반 아트리움 표 값은 부담스럽지 않아, 단체로도 많이 가게 되는 곳 중 하나라고 한다.

컬러를 바라보는 작가들의 다양한 시선이 갤러리 호반아트리움을 채우고 있다. 색채에 대한 탐구를 통해 사람에게 보다 적합한 공간을 추구하려는 것으로 읽힌다.

“컬러는 영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위력을 지니고 있다” - 바실리 칸딘스키
“컬러는 우리의 생각과 우주가 만나는 장소다” - 파울 클레
“수많은 컬러들이 어울려서 하나의 명작을 만들어낸다” - 헤르만 헤세

호반건설의 ‘컬러’ 전시회에서 만날 수 있는 문구들이다. 전시장 입구에 들어서면, 색(色)에 대한 거장들의 명상이 적힌 여러 플래카드들을 만날 수 있다.

색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는 곳은 경기도 광명시에 있는 호반아트리움. 주제는 일곱 가지 색에 초점을 맞췄다. 레드, 그린, 모노(회색), 옐로우, 핑크, 블루, 블랙이다. 각각의 색에 맞는 공간을 마련하고, 한 명의 작가가 그 공간을 채우도록 했다. 색상의 순서대로 오릿 폭스(이스라엘), 남지은(한국), 시나(한국), 오리여인(한국), 카림 라시드(이집트계 영국인), 머레이크랩(한국), 샘 징크스(호주)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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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공간에서는 빛으로 표현된 컬러를 체험할 수 있다. 두 번째 장소에서는 방문자가 다양한 색깔의 매직으로 직접 색칠을 할 수 있다. 세 번째에서는 부드러운 파스텔의 느낌을 받을 수 있고, 네 번째에서는 악기들을 연주하며 색과 음악의 공통점을 체험할 수 있다. 호반 아트리움은 경기도 광명에서 꼭 가볼 만한 곳 중 하나이다.


경기도 광명에서 가볼만한 곳 세 번째, 도덕산
등산과 체험을 같이하는 곳 도덕산

도덕산 
경기 광명시 광명동

경기 광명시에 위치한 도덕산의 높이 183.1m이다. 산 남쪽의 끝자락에 옛날 사신들이 산봉우리에 모여 도(道)와 덕(德)을 나누었다고 하여 도덕산이라 불렀다. 경기도 광명시 하안동, 철산동, 광명동에 걸쳐있으며 북동쪽 산기슭에는 광명시청, 시민회관이 자리한다. 남동쪽으로 하안동 주거단지와 실내체육관이 있다. 현재 도시자연공원으로 조성되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도덕산의 중심이 되는 식생은 대부분 인공 도입된 것으로 추정되는 아카시아나무를 중심으로 떡갈나무·상수리나무·팥배나무·밤나무 등이 주를 이루고 있고, 초본류로는 현호색·은방울꽃·고깔제비꽃·애기나리·참꽃마리·고마리 등이 분포하고 있다.  현재 도덕산은 광명시의 도시 자연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많은 시민들이 찾아드는 휴식처이자 지역 자연 자원을 활용한 체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입구에 있는 약수터는 오랜 역사만큼 많은 시민들이 애용하고 있으며, 수량이 풍부하지는 않으나 이를 기반으로 초본 식생과 친수성 식물의 정착이 진행되고 있다.

이곳 도덕산에는 어린이와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도덕산 유아숲과 가족들이 나들이 가기에 좋은 계곡들이 위치하고 있어, 매 여름철마다 사랑받고 있다. 시원한 도덕산 계곡 폭포수를 보고 있노라면 그 시원한 계곡물과 함께 걱정거리가 다 날아가 버릴 것이다. 도덕산은 대한민국에 내로라하는 산보다 크기가 크지는 않지만, 광명 시민들의 매너들과 깨끗한 관리를 통해 계곡 중에서는 가장 깨끗한 편에 속한다고 한다. 곳곳에 있는 도덕산 공원들엔 여유 넘치는 시민들이 애용하고 있다.

도덕산에는 유명한 다리가 있는데 바로 '도덕산 출렁다리'이다. 도덕산 출렁다리가 신기한 점은 일 자가 아니라 Y자의 형태를 이루고 있다. 산의 형태를 볼 수 있고, 가운데로 점차 모이게끔 하도록 한 설계인데 그만큼 탁 트여있기 때문에 산의 절경을 그대로 직관할 수 있다. 도덕산 출렁다리는 도덕산을 가게 된다면 꼭 들리게 되는 곳 중 하나라고 한다. 도덕산은 경기도 광명에서 꼭 가볼 만한 곳 중 하나이다.

근처에는 도덕산 공원 또한 위치하고 있는데, 크기도 넓고 쾌적하여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고 한다. 도덕산의 출렁다리 및 공원은 경기도 광명에서 꼭 가볼 만한 곳 중 하나이다.


지금까지 경기도 광명에서 꼭 가볼만한 곳 세 가지를 알아봤다.

경기도 광명은 서울을 인근으로 하고 있어, 인프라가 좋고 생각보다 많은 문화센터를 조성하고 있다.

다음번엔 2편으로 맛집과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다.

이상 경기도 광명을 가본다면 꼭 가봐야 할 곳 베스트 모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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