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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모두가 지친다

R E V I E W/THINK

by 노사지온 2022. 3. 29.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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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keep asking me,
"Is Covid-19 REALLY that serious?"
Listen y'all, 
the churches and casinos are closed.
When Heaven and Hell agree on the same thing,
it's probably pretty serious.


​" 사람들이 자꾸 내게 물어요, 
코로나 19가 정말 그렇게 심각한거냐고.
모두들 잘 들어봐요,
교회와 카지노가 문을 닫았잖아요.
천국과 지옥이 같은 일에 동참한다는건,
아마 문제가 아주 심각하다는것일 거에요. "


< 코로나에 대한 미국 유머>



코로나가 창궐한지 벌써 2년이 지났다.
우리는 생각보다  꽤 긴 시간을
이 바이러스에 순응하고 적응해왔다.
아니 정말 어쩔 수 없는 순응과 적응 이었다.

 

 

 

내가 선택할 수 없는 것.
코로나를 적응한다는 것은
정말 어쩔 수 없는, 내가 선택할 수 없는 것 중 하나였다.
하기 싫다 해도, 하고 싶다 해도 
누구는 아파졌고, 누구는 피해왔다.

 

 

 

 

누군가에겐 잠시 휴식기가 될 1주일.

누군가에겐 이 악물고 버티는 악몽의 1주일.

누구는 죽을 정도로 아프고

누구는 잠시 지나가는 감기였다.

 

 

 

 

그렇게 코로나는 대한민국 인구수 1200만 명 돌파  (22.3.28 기준)

전체 인구수 5162만 명 중 23%에 달하는 숫자이다. 

이 숫자만 늘어났다면 상관이 없는데,

코로나로 인한 영향은 온몸을 지배하고 있다.

 

 

 

 

정신적 신체적 감성적 정치적 

모든 곳에 영향을 군림하고 있다

 

 

강남역 백신 시위 ( 3월 백신패스 철회와 함께 중단되었다)

 

 

매월 매주 매일 매시간 

백신에 대한, 바이러스에 대한

정치적이고 개연적인 비판 섞인 목소리는

세계를 시끄럽고 지치게 했다.

 

 

출처 science.com가 조사한 510명의 COIVD-19연구원 중 38%가 적어도 한 종류의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는 기사

 

 

코로나 창궐 후 COVID 19 연구원들은

어느 집단 혹은 개인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는 기사이다.

https://www.science.org/content/article/overwhelmed-hate-covid-19-scientists-face-avalanche-abuse-survey-shows

익명을 요구한 한 연구원은 그 위협이 가족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한다.

그의 어린 딸은 살해 협박을 받은 잔인한 글이 담긴 우편을 대신 받았다고 한다.

 

나라를 위해 , 타인을 위해 연구해온 수년의 결실이

그 바이러스를 만든 실체라고 의심의 팻말이 걸린다.

단, 온라인 하나의 키워드가 모든 것을 결정한다.

 

 

 

 

그들은 소셜미디어, 기사 , 뉴스 등으로 Covid 19이 관심을 받아올 때

비례적으로 괴롭힘을 당해오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그들은 그럼으로써, SNS 계정을 블라인드 처리 혹은 탈퇴

이메일 차단 공적인 가십 뉴스 차단 등 

개개인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지금 가장 힘든 사람은 누구일까?

Covid19로 매출이 삭감한 자영업자?

일할 곳이 없어 전전긍긍하고 있는 한 가장의 아버지?

기사 뉴스처럼 열심히 백신을 연구하지만, 정작 위협을 받고 있는 연구원들?

 

하지만 이런 힘든 과정 속에도

 

 

 

 

계속해서

더 무섭게

변이 된다는 기삿거리들이

이제는 놀랍지도 않다.

 

 

이 코로나라는 긴 터널의 끝은

또 어떤 터널이 있을까

 

 


The highest activity a human being can attain is learning for understanding,
because to understand is to be free
(Baruch Spinoza)

인간이 획득할 수 있는 가장 고결한 행동은 이해하기 위한 배움이다.
이해하면 자유로워지기 때문이다.
바뤼흐 스피노자 (1632~1677)

 

 

 

과연 이 상황

이해 가능한게 ..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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