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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만 황인수 경기결과 (+댓글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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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노사지온 2023. 2. 25.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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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만과 황인수가 붙는 경기의 배경은

로드FC063으로 

대한민국 종합 격투기 전문 단체이다.

지난 2010년 설립된 로드 FC는 전 세계 파이터들이

다양한 체급에서 경쟁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오늘 벌어졌던 로드 FC 063은 고양체육관에서 열렸고, 

명현만 VS 황인수 맞대결로 많은 관심이 쏠렸다.

 

명현만은 헤비급 체급이고 황인수는 미들급 체급이기 때문에

무제한급 킥복싱 대결이 성사 되었다.

명현만 VS 황인수는 킥복싱룰이 적용되기 때문에 

상대를 잡았을 경우 니킥은 한번 허용되지만 팔꿈치 공격은 안되는 룰이 있었다고 한다.

 

 

그동안 명현만은 입식 격투기 최강자로 군림해왔다.

황인수가 명현만과 경기를 하려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로드 FC 챔피언 타이틀과

명현만으로부터 입식 최강자 타이틀을 뺏어오기 위함 이었다.

경기전에 실제로

명현만은 황인수가 잘하지만 자신과 같은 나이가 되면 알게 될 거라는 식으로

황인수에게 자만하지말라 라는 말투로 조롱을해서 화제가 되었었다.

 

 

체급차이가 나는데도

황인수가 명현만과 대결을 성사시키기 위해서 

MMA룰이 아닌 킥복싱룰로 도전장을 내밀었다는것이

놀라운 점 이었는데,

명현만 또한 로드FC무대를 약 6년만에 경기를 치른다고 말했었다.

다음은 명현만VS황인수 경기 결과이다


명현만 VS 황인수의 결기 결과는 참혹했다.

명현만이 황인수에게 충격패를 당했다.

-20KG 차이나는 체급의 선수에게 패한 것이다.

황인수는 영리했다

철저하게 준비하고 나온 모습이었는데,

초반부터 빠른 발로 명현만의 펀치를 피해갔다.

빠른 발로 빠지고 바로바로 들어가는 짧고 굵은 펀치로

명현만이 당황하기 시작했다.

 

명현만의 모습

피로가 누적되는 듯한 모습의 명현만은 결국

1라운드 마지막 라이트 훅을 맞고 다운 당했다.

이미 오른쪽 눈이 주저 앉은 모습이었는데,

경기는 점점 더 힘들어져 갔다.

 

 

명현만이 다운 당하는 모습이다.

황인수의 라이트 훅이 제대로 들어갔다.

명현만은 빠르게 치고 빠지는 황인수의 펀치를

거의 그대로 다 맞았다.

안면이 보기가 힘들정도로 맞았다.

명현만을 상대하는 황인수의 공격 포인트 중 가장 강력했고,

이 펀치 후 명현만의 동작들이 다소 힘겨워 보였다. 

그 후에도 황인수의 유효타가 명현만에게 계속 적중했다.

빠르고 예리했다.

다행히 2라운드 시작시엔 명현만이 선전을 펼치기도 했다.
사진은 명현만의 레프트 훅이 맞게 들어간 순간이다.

하지만 그러기엔 옥타곤 라운드는 넓었다.

황인수는 계속 빙빙 돌며 피하다가

게속 누적유효타를 쌓아갔다.

명현만은 피곤이 누적된 모습이 점점 노쇠해지는 사자의 모습을 보는듯 하다.

또 다시 황인수의 라이트를 맞는 명현만의 모습이다.

이때 참을수 없는 고통을 느꼈을 것이다.

제대로 들어갔기 때문이다.

황인수와 명현만의 큰 체급 차이였지만,

세월 앞엔 장사 없다.

결국 경기를 포기하는 명현만의 모습이다.

경기 종료 후

황인수와 명현만이 서로에게 예의를 갖추는 모습이다.

 


출처 : 스포츠조선

미들급이 헤비급을 이겼다.


로드 FC 미들급 챔피언 황인수(29·FREE)가 입식 최강자인 명현만(38·명현만 멀티짐)을 눌렀다.

 
황인수는 25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ROAD FC 063 무제한급 킥복싱 매치에서 명현만을 3라운드 48초만에 명현만의 부상에 의한 경기 포기로 승리했다.

황인수는 로드FC 미들급 챔피언이다. 7전 6승1패에 5승을 1라운드에 피니쉬시키는 강력한 타격을 자랑한다.

명현만은 입식 격투기 헤비급 최강자로 불린다. 로드FC에서 3년간 활약하기도 했지만 이후 다시 입식격투기 선수로 활약했다.

이번 경기는 황인수가 "이길 수 있다"라고 발언하며 출발했다. 입식 전문인 명현만과의 대결을 위해 체급이 낮은 황인수가 킥복싱으로 경기를 하겠다고 해 경기가 성사됐다. 황인수는 "입식격투기로 이겨야 의미가 있다"라고 했다.
 
전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명현만은 "내가 7.5대2.5 정도로 승리 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 체급 차이도 있고 황인수 선수도 준비를 충분히 했으니 75% 정도 되는 것 같다"면서 "사람들 대부분이 체급 차이도 있고, 펀치가 세니가 내가 쉽게 이길 것 같다고 하시는데 나도 고전할 수 있고, 데미지를 입을 수 있다. 하지만 결국에는 체급과 경험으로 2라운드 안에는 정리가 되지 않을까"라며 2라운드내에 승부를 내겠다고 했다.

반면 황인수는 "언더독인게 편하다. 내가 낮은 쪽에 있는게 동기 부여도 된다"라면서 "절대로 생각하시는 것처럼 쉽지 않고 호락호락하지 않을 것이다. 언더독의 업셋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명현만이 황인수에게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훨씬 힘든 경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자 황인수도 "마찬가지"라고 되받아쳤다.

킥복싱인만큼 서로 킥 공격으로 탐색전이 이뤄졌다.

서로 킥과 펀치를 교환했지만 확실하게 상대에게 충격을 주지는 못했다. 황인수가 펀치를 날릴 때 명현만은 확실히 가드를 올리고 방어를 하고서 킥으로 응수하는 모습을 보였다.

황인수의 한방이 제대로 들어갔다. 접근하던 명현만에게 황인수가 빠르게 날린 라이트 펀치가 그대로 꽂혔고, 명현만이 쓰러졌다. 킥복싱이라 다운이 선언됐고 카운트를 셌다. 다시 일어나 경기가 속행됐으나 1라운드 종료.

1라운드에서 가드를 올리고 수비적인 모습을 보였떤 명현만은 2라운드가 되자 공격적으로 달려들었다. 힘이 실린 펀치와 킥을 강하게 날렸다. 황인수가 공격을 들어올 때마다 카운터 펀치를 날리며 강하게 대항했다.

클린치 상황에서 명현만의 왼손 바디 샷이 아래쪽으로 향해 로블로가 되며 황인수가 잠시 쉬어야 했다. 2라운드 후반에 황인수가 좀 더 활발하게 공격을 했다. 명현만의 움직임이 둔해졌고, 이를 놓치지 않았다.

마지막 3라운드. 둘이 공방을 펼친 뒤 갑자기 명현만이 중단을 요청했고, 의사가 들어와 진단했다. 결국 명현만이 경기를 포기하며 황인수가 승리를 거뒀다.

경기가 끝나자 마자 황인수는 명현만에게 큰 절을 하며 존경의 뜻을 표했고, 명현만도 그를 껴안으며 축하했다.

미들급에게 다운 당했다는 소식

명현만 VS 황인수의 경기가 이렇게 끝이 났다.

두분 다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다음은 명현만 VS 황인수 경기를 본 후 네티즌들의 반응이다.



이상 명현만과 황인수의 로드 FC 경기 결과를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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