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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안길호 PD 학폭 인정 +댓글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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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노사지온 2023. 3. 1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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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인 ' 더 글로리 ' 의 안길호 PD가 논란 발생 이틀 만에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학폭 가해자가 만든

학교폭력 드라마라니..

정말 어처구니가 없는 상황이다.

더 글로리는 현재 PART1, PART2까지 나오며,

대한민국 넷플릭스 드라마계를 정면강타한 

유일무이한 학폭 내용의 드라마이기 때문이다.

https://nosajion.tistory.com/64

 

더 글로리 리뷰 (시즌 1, 2)

내 꿈은 이제 너야 연진아 - 더 글로리 문동은 (송혜교) 역 대사 - 대한민국 화제의 드라마 더 글로리가 이번 3월 10일 PART2가 공개되면서, 큰 화제를 낳았다. 더 글로리 PART2는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nosajion.tistory.com

 

더 글로리 안 PD는 12일 오후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 지평을 통해 보내온 입장 메시지를 통해 전했는데,

" 1996년 필리핀 유학 당시 교제를 시작한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저 때문에 학교에서 놀림거리가 되었다는 얘기를 듣고 

순간적으로 감정이 격해져 타인에게 지우지 못할 상처를 주었다" 면서

"이 일을 통해 상처를 받으신 분들께 마음속 깊이 용서를 구한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직접 뵙거나 유선을 통해서라도 사죄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더 글로리 안길호 PD의 학폭 의혹은 지난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이 게재되면서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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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작성자 A 씨는 필리핀에서 중학교를 다니던 1996년 고등학교 3 학생인 안길호 PD와 친구들에게 학폭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A 씨는 "당시 안길호 PD를 우리 학년이 알기 시작한 건 우리 동급생 여자아이를 사귀기 시작하면서였다"면 서 그가 다른 학교 노는 형이라고만 알았지 다른 건 잘 몰랐다. 고3이 중학교 2학년을 사귀는 거에 대해 동 급생들이 여자 동급생을 놀렸는데 그걸 알게 된 안길호가 우리 학년에서 대표로 2명을 불러냈다. 같은 국제 학교에 다니는 고2 선배에게 우리를 끌고 오라고 했는데 우리가 몇 번 거부하자고 선배가 '이번에도 데려가지 못하면 내가 죽는다'라고 우리를 협박하며 학교 밖 가까이 있는 동네에 인적이 없는 구석진 곳으로 우리를 데리고 갔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때 너무 긴장하고 두려워 정확히 몇 명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으나 그곳에는 안길호 PD를 포함해서 열댓 명 정도 되는 형들이 있었다"라며 "그때부터 우리는 구타를 당하기 시작했고 우리에게 다른 애들 누가 또 놀렸느냐고 묻기 시작했다. 우리가 대답을 안 하자 구타는 계속되었고 중간에 안길호 PD가 우리를 비웃으며 거기에 있는 다른 사람들에게 '칼을 가져와라 쑤셔 버린다'라고 협박을 하기도 했다"라고 폭로했다. 게시글이 보도된 직후 안길호 PD는 "누군가를 무리 지어 때린 기억은 없다"라고 부인했다. 그러나 이틀 만에 입장을 번복하고 피해자에게 사과의 메시지를 전했다. '더 글로리'는 한복 소재의 드라마로 파트부터 국내외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한복에 대한 사회적 메시지가 확산됐고 그 효과는 정치 이슈에도 영향을 끼쳤다. 안길호 PD에 대한 의혹 제기는 드라마를 연출한 감독이 학폭가해자'라는 주장으로 많은 대중에게 중 격을 안겨줬다. 더욱이 이 논란이 파트 공개일에 불거져 시청자들은 물론 넷플릭스 내부에서도 당황한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 

다음은 더 글로리 안길호 PD 학폭 의혹에 대한 

기사 전문이다.

학교폭력 피해자의 복수극을 그린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

'더 글로리'의 두 번째 이야기는 공개 하루 만에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전 세계 3위에 올랐습니다.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 지난 10일, 더 글로리 드라마를 연출한 안길호 PD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습니다.

1996년 필리핀에서 당시 고3이던 안 씨의 여자친구를 놀렸다는 이유로 안 씨를 포함한 열댓 명에게 폭행당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더 글로리 안 PD는 지난 10일 언론 인터뷰에서 '무리 지어 때린 기억은 없다'며 관련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안 PD는 그러나 의혹 제기 이틀 만인 오늘(12일) 법률 대리인을 통해 폭행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

"필리핀 유학 당시 만난 여자친구가 본인으로 인해 놀림거리가 됐다는 얘기를 듣고 순간적으로 감정이 격해져 타인에게 상처를 줬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상처받은 분들께 마음속 깊이 용서를 구한다"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사건 이후에도 폭력이 계속됐느냐는 KBS의 질의엔 "입장문 외에는 따로 답변할 내용은 없다"라고 전했습니다.

의혹 부인에서 사과로 입장이 바뀐 데 대해선 "당시 친구들을 수소문해 학창 시절 시간을 수없이 복기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넷플릭스 측은 방영 중단과 관련된 내부 논의는 없었다며, '더 글로리' 시리즈 방영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더 글로리 안길호 PD에 학폭의혹 내용에 대해 일부 누리꾼들은

'동급생들이 안길호 PD의 전 여자 친구를 심하게 놀린 것이 아니냐'

'안길호 PD가 정당방위 한 것이 아니냐'

는 등의 반응이 있었기도 했는데,

이런 논란을 잠재울 수 있는 안길호 PD의 전여자 친구가 등장하여,

정말 더 글로리 드라마 급 전개가 나와버렸다.

 

지난 10일 미국 한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더 글로리 안길호 PD가 1996년 필리핀 유학 시절, 교제 중이던 여자친구의 동급생들을 폭행했다는 폭로글이 게재됐다. 작성자 A 씨는 당시 중학교 2학년이었으며 고3이었던 안길호 PD가 자신의 여자친구 B 씨를 놀렸다는 이유로 불러내 2시간가량 폭행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네티즌들은 '먼저 A 씨와 동급생들이 B 씨를 심하게 놀렸기 때문에 폭행당한 것 아니냐'와 '그래도 폭행은 정당화될 수 없다'라는 의견으로 나뉘었다.

11일 더 글로리 안길호 PD의 전 여자친구인 B 씨는 연합뉴스에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 달리 친구들이 나를 놀렸던 것은 심한 놀림이 아니라 친구끼리 웃고 떠드는 일상적인 것이었다. 만약 친구들이 그런 폭행을 당할 것이라고 생각을 했다면 그런 말을 전하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전했다

B 씨는 "친구들이 안 PD의 이름을 '안 길어'라고 바꿔 놀렸다. 이는 당시 성적인 농담이 아니라 롱다리 숏다리가 유행하던 때인데 다리가 짧아서 놀리는 그런 식의 놀림이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안길호 PD 필리핀에서 1년여간 유학을 한 것은 맞지만 학생들과 물리적인 충돌에 엮였던 적은 없다며 관련 의혹을 부인했었다.

내용에 따르면,

더 글로리 안길호 PD의 전 여자친구라 주장하는 B 씨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 달리 친구들이 나를 놀렸던 것은 심한 놀림이 아니라 친구끼리 웃고 떠드는 일상적인 것이었다. 만약 친구들이 그런 폭행을 당할 것이라고 생각을 했다면 그런 말을 전하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전했다

라고 말하며 

더 글로리 안길호 PD에 대한 일방적인 폭행을 주장하며,

안 PD의 학폭의혹에 불을 지폈다.다음은 더 글로리 안길호 PD의 폭행논란 시인에 대한누리꾼 및 댓글 반응이다.



더 글로리 안길호 PD는

따로 자숙의 의미에 대한 내용의 말은 남기지 않았고 (뭐 물론 그 정도까지의 공인이 아니지만)

드라마 방영 등은 기존대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했다.

어쩌면, 이런 논란이 씨가 되어 

더 글로리의 스토리에 불을 지피는 현상을 기대한 것일까?

아무튼

더 글로리의 탄생 배경에 한 가지 흠이 된 건 맞는 것 같다.


 

더 글로리 안길호 PD 프로필

2007년 부터 수많은 드라마에 조연출을 맡았고,

2012년 부터 연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쳤다.

2017년 비밀의 숲, WATCHER 등 

수작의 드라마를 다편 연출 진행 하는 등

대한민국에서 내로라 하는 드라마의 지휘봉을 맡았다.

2022년 더 글로리 연출을 맡고,

NETFLIX에서 다주간 연속1등의 쾌거를 기록한 더 글로리 드라마 덕분에

집중을 한번에 많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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