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와 새로운 이야기들이 있는 판교 워킹투어, 해설이 있는 문화관광지 남한산성 등 아름다운 경관과 문화가 어우러진 성남시에는 다양한 이야기와 볼거리가 많다. 꽃들이 화사한 봄에는 율동공원의 샛소리가 끊이질 않고, 전통과 문화가 있는 모란시장은 아직도 매달 문전성시로 끊임없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그중 경기도 성남에서 꼭 가봐야 할 곳 몇 가지를 추려봤다.
경기도 성남 꼭 가볼 만한 곳 첫 번째, 남한산성
위기의 순간에도 역사를 이어온, 선조들이 지켜온 문화유산 남한산성
남한산성 (24시간 운영) 031-743-6610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 산 23
위기의 순간에도 역사를 이어온 문화유산 남한산성은 통일신라 시대부터 조성된 산성으로 북한산성과 더불어 남북으로 서울을 지키는 산성 중 하나이다. 1963년 사적 제57호, 1971년 남한산성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2014년 6월 카타르 도하에서 개최된 유네스코 총회에서 남한산성의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게 인정되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잘 정돈된 산길을 따라 20여 분 올라가면 해발 490m의 산세와 아름다운 굴곡을 따라 병풍처럼 둘러쳐진 야트막한 성곽을 만날 수 있습니다. 성벽에서 내려다보면 멀리 서울 시내와 성남시가 훤히 눈에 들어오는 절경이 펼쳐진다.
남한산성은 북한산성과 함께 도성을 지키던 남부의 산성으로, 1636년 병자호란 당시 인조가 45일간 항전하던 곳이다. 사진처럼 성곽에 남아 있는 건물은 몇 채 없으나, 동, 서, 남문루와 장대, 돈대, 암문, 우물, 보 누 등의 방어 시설과 군사 훈련 시설등이 남아있다.
현재는 성남시민 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남한산성을 보고 즐기러 오는 관광객들이 많다. 그만큼 세계적으로 유명한 산성중 하나인데, 도보로 이동이 충분히 가능해서 등산을 즐기러 오는 등산객들 그리고 피서철 계곡을 놀러 오기 위해 오는 가족단위의 방문들이 많다고 한다.
무엇보다 남한산성은 산으로 둘러 싸여 있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4계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것이 절경이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이유인데, 봄의 벗과 단풍이 드는 가을 시기에 절경을 만끽할 수 있다. 주변을 구경하며 걸을수 있는 남한산성의 산책로는 총 12km 정도의 거리이다. 이 산책로는 다양한 코스로 나누어져 있으며, 산책로를 따라 걷는 도중에는 역사적인 유적지나 자연경관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남한산성의 산책로는 약간의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이 있으므로, 산책을 할 때에는 적절한 신발과 옷차림을 준비하여야 한다. (물론 중간중간의 맛집 명소는 또 하나의 기쁨이다!) 또한, 남한산성은 계절별로 산책로의 경관이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매년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즐겨 찾는 곳 중 하나이다
봄시기에 벚꽃이 피는 절경은 등산객뿐만 아니라 교외에서 드라이브를 하러오는 시민들에게도 감탄사를 멈추게 하지 않는데, 외국 유명한 포토사이트 사진에도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고 한다. 그만큼 예전시기에서부터 잘 관리된 남한산성은 성남에서 손꼽히는 명소중 하나이다.
남한산성 도립공원 위치에는,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 길에 있는 벚꽃길이 있고 광주시가 1997년부터 산벚나무를 심어 조성한 길이다. 남한산성 동문부터 남한산성 입구까지 하천을 끼고 약 8Km가량 이어져 있으며 팔당호 주변 10Km의 팔당호 벚꽃길까지 이어진 드라이브 코스는 경기도 Top 5에 들 정도이다. 4월 중순 경부터 약 1주일가량 절정을 이루며 하천 모습과 벚꽃 가로수가 조화롭게 펼쳐져 봄이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남한산성을 품고있는 산의 절경을 보면 , 드넓은 바다만큼이나 마음이 절로 풍요로워진다. 성남의 제일 명소로 꼽히고 있는
남한산성은 경기도 성남에서 꼭 가볼 만한 곳 베스트 중 하나이다.
경기도 성남 꼭 가볼만한 곳 두 번째, 율동공원
도심 속 자연이 품고 있는 힐링공간 율동공원
율동공원 (24시간운영) 031-702-8713 경기 성남시 분당구 문정로 72
율동공원은 원래의 자연을 최대한 살려 조성한 자연호수 공원으로 호수와 잔디밭·야산 등 경치가 매우 아름답다. 백제시대부터 밤나무가 많아서 율동공원이라 불렸다. 조선 전기 문신인 문정공 한계희 선생 묘비(경기도 문화재자료 제84호), 삼일운동 기념탑이 있으며, 번지점프장으로 유명하다. 여가와 휴식, 산책과 운동을 할 수 있는 활동적인 공원이며, 주차장이 넓어 자동차를 이용해 나들이 오는 가족이 많다.
경치뿐 아니라, 드넓은 도보구간과 행사장 등은 성남시민 및 분당구주민들이 문화공간과 산책을 하기에 최적의 조건이다. 약 3.7km의 도보구간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강을 따라 걸으면 신체건강과 정신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산책코스가 되어버린다.
자연친화적인 율동공원 주변은 번지점프대 그리고 다양한 도보구간들이 있어 사진을 찍기에도 그리고 가볍게 들리기에도 좋은 공간이다. 이곳은 각 주변의 아파트 주민들이 산책을 하기 위해 매일 찾고 있는 주민들이 많고, 아파트의 시세도 율동공원이 인근이냐 아니냐에 따라 프리미엄이 많이 붙곤 했다.
율동공원엔 어린이 놀이터가 두 곳이 있다. 주차장가 가까워 아이들과 동행시에는 이곳이 참 좋다. 더워지는 여름엔 바로 앞이 작은 계곡물이 흐르고 있어 자연친화적인 공간을 생각하고 있다면 이곳은 아이들도 정말 좋아할 만한 곳 중 하나가 될 것이다.
율동공원이 성남시에서 가장 관리를 도모하는 공간 중 하나일 것이라고 생각이 드는 것이, 산책로는 쓰레기 하나 없이 깔끔하고, 때깔 좋은 자연친화적인 동물들이 마치 조는듯한 것도 볼 수 있다. 그만큼 물과 그 주변이 모두 깨끗한 곳이라고 할 수 있다. 더군다나국내 최초로 책을 테마로 한 공원이다. 율동공원은 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도심 속의 휴양지란 느낌이 절로 든다.
율동공원 내부에 위치한 조각 전시공간이다. 이곳은 조각가들이 작품을 전시하고 선보일 수 있는 공간으로, 대중들도 무료로 쉽게 접근하여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조각광장은 성남시에서 선발한 조각가들의 작품들을 전시하고, 공원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의 문화적 취미생활과 창의적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운영된다. (또한, 성남시에서는 조각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율동공원 조각광장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어우러져 있으며, 공원 내부의 산책로와 함께 방문하면 좋은 문화적 산책코스로도 소문이 자자합니다. 성남시민뿐만 아니라 교외의 모든 관광객들까지
모란시장 ( 평일 09:00 ~ 19:00 ) 031-721-9905 ※ 4일과 9일이 들어가는 날만 ※ 경기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68
모란시장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위치한 대형 전통 시장이다. 모란역과 가까운 위치에 있어 교통이 매우 편리하고, 지하철 4호선을 이용하여 방문할 수 있다.
모란은 1960년대 성남 일대의 황무지를 개간하면서 붙인 지명이다. 모란민속5일장은 매월 끝자리 4일과 9일, 닷새마다 열리는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민속5일장이다. 도심 속 장터, 그 안에는 없는 물건이 없고, 파는 물건만큼이나 많은 사람들이 있어 도심에서 즐기는 오일장은 더욱 색다른 풍경을 선사한다.
일반적인 대형 전통 시장과 같이 다양한 상점과 가게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생선, 고기, 채소, 과일, 음식물, 생필품 등 다양한 상품을 살 수 있다. 특히, 모란시장은 분당구에서 가장 큰 양파 전문시장으로 유명하며, 다양한 종류의 양파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모란시장은 이국적인 분위기와 맛집들이 함께 어우러진 곳으로, 전통시장의 분위기를 느끼면서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대표적인 맛집으로는 ‘모란 떡볶이’가 있으며, 떡볶이를 비롯한 다양한 분식과 식사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모란시장은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방문하는 관광객들도 매우 인기 있는 곳이며, 다양한 상점과 맛집, 저렴한 가격의 상품 등을 구매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모란시장은 경기도 성남에서 꼭 가볼 만한곳 중 하나이다.
경기도 성남에서 꼭 가볼 만한 곳 네 번째, 정자동 카페 거리
해외에서 보던 멋진 거리 정자동 카페거리
정자동 카페거리 ( 각 점포마다 운영시간 다름 )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분당선 정자역 부근)
정자동 카페거리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일대에 위치한 많은 카페들이 모여있는 지역이다. 이 지역은 분당구청과 분당서울대학교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대학생들과 직장인들, 지역 주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곳이다.
정자동 카페거리는 다양한 분위기와 스타일의 카페들이 모여있어, 각자의 취향에 맞는 카페를 쉽게 찾을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메뉴와 음료를 제공하며, 가격대도 매우 다양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정자동 카페거리는 이국적인 분위기와 아늑한 인테리어로 유명하다. 대부분의 카페가 인테리어에 가장 신경을 쓰며, 분위기와 느낌이 매우 좋아서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데이트 어플에선 정자동 카페거리는 어딜 가든 평균 이상은 한다는 리뷰가 있을 정도이다) 또한, 정자동 카페거리는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커피 미술전이나, 음악 공연, 마켓 등의 이벤트가 열리며, 이를 통해 더욱 많은 방문객들을 유치하고 있다.
아름답고 멋진 테라스로 조성된 정자동 카페거리는 외국의 명물거리에 온 듯한 이국적인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유럽 노천카페를 연상케 하는 이곳은 낮에는 테라스에서 책 한 권 들고 브런치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고, 저녁에는 산책을 즐기기에 좋아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안성맞춤이다.안성맞춤이다.
정자동 카페거리는 경기도 성남에 꼭 가볼 만한 곳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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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에서 꼭 가볼 만한 곳 다섯 번째, 성남 아트 센터
생활이 예술이 되는 곳 성남아트센터
성남아트센터 (031-783-8000)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 808 성남아트센터
성남아트센터는 날로 증가하는 문화예술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건립된 전문 문화예술 공간이다. 오페라하우스, 콘서트홀, 앙상블시어터 등 3개의 공연장과 야외공연장이 있으며 성남큐브미술관, 성남아트센터 갤러리 808에서 다양한 미술작품과 전시작품을 만날 수 있다. 수준 높은 공연과 전시, 문화 강좌 아카데미 참여를 통해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향유할 수 있으며, 음악분수와 야외광장, 편의시설 등이 조성되어 있다.
성남 아트센터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에 위치한 예술문화공간으로, 2005년에 개관하였다. 전용면적 20,430㎡의 건물은 3개의 지하층과 지상 4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규모의 공연장, 전시관, 실내음악당, 교육장 등이 갖추어져 있다.
성남 아트센터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전공분야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국악, 국악판타지, 클래식, 오페라, 뮤지컬, 연극, 무용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고 있으며, 매년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도 열리고 있다. 성남 아트센터에는 다양한 전시도 진행되고 있다. 미술, 사진, 공예,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시와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며, 다양한 커뮤니티 프로그램과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성남 아트센터에는 다양한 식음료시설과 문화 상품샵도 위치해 있어서, 문화예술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서 다양한 방문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성남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과 예술 관심자들의 교류와 문화 예술 활동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문화와 선진국 시민들의 관계는 깊이 연관되어 있다. 선진국 시민들의 자세는 그들의 생활하는 문화 환경을 더욱 미래지향적이고 창조적인 방향으로 발전시키는데 큰 역할을 한다.
성남아트센터 같은 문화 공간은 선진국을 만들고 선진국 시민들을 만들어내는 서로 간의 상호작용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더욱 발전적인 사회와 문화 환경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성남아트센터는 성남시에서 발전적인 문화공간으로 계속 자리매김할 것이고, 경기도 성남에서 꼭 가볼 만한 곳이다.
여기까지 경기도 성남에서 꼭 가볼 만한 곳을 추려봤다.
사실, 경기도 성남은 관광지나 여행지보다는
한창 뜨고 있는 판교 및 분당 덕에 살기 좋은 도시 그리고 서울에 근접한 도시라는 이미지가 더 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