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경기도 가평 가볼만한 곳 베스트 모음

자연과 예술, 역사의 조화 그 모든 것이 가평에 있다. 솔숲 속에 비치는 절경 강상천, 우리 산골 가평을 보자면 자연의 보물 같다. 북한강으로 흐르는 시원한 물길이 시작되는 한강에 까지 닿고 가평은 춘천, 양평과 가까운 지리의 이점이 있다. 남이섬과 팔당댐, 청평호 다양한 관광지와 체험 프로그램도 풍부하여, 남녀노소 찾는 대한민국의 대표 안식처이다. 자연과 문화의 아름다움을 찾는 것이라면, 가평을 적극 추천 한다. 그중에서 가평에서 꼭 가볼 만한 곳 베스트를 추려봤다.

---

경기도 가평 꼭 가볼 만한 곳 첫번째, 남이섬

 

자연의 조경과 문화 예술의 조화로운 공간
남이섬

남이섬 ( 08:00 ~ 21:00 ) 0507-1311-8114
강원 춘천시 남산면 남이섬길 1

가평 남이섬은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작은 섬으로, 조각, 설치물, 조형물, 소규모 박물관 등 다양한 예술 작품으로 가득한 곳이다. 남이섬은 한국 문화예술계의 대표적인 공간 중 하나로, 자연이 아름다운 조경과 함께 문화와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남이섬은 환상적인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섬 전체가 자연을 그대로 보존한 채 조각, 설치물, 조형물 등 예술작품들이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봄에는 벗이 가을에는 단풍이 수채화처럼 한 폭의 그림같이 보여준다. 가평군에서도 남이섬의 경관유지와 보존을 위해 많이 노력하는 듯하다. 전국 각지에서 몰려드는 관광객들은 섬 이어서 뿐만 아니라, 이 자연경관에 반해 자주 들르고 있다.

남이섬의 주변엔 북한강이 두갈래 길로 나뉘어 흐르고 있는데, 그로 인한 수풀림의 발화상태가 훌륭하다.  남이섬에는 전설도 많다. 가장 유명한 전설은 백제의 왕비가 남이섬에서 낚시를 하다가 용이 등장해 왕비를 보호하고 함께 사는 모습을 보고 용이 비로소 돌아갔다는 이야기이다. 이 전설은 남이섬을 용의 보금자리로 여기는 사람들이 많아지게 되었는데, 남이섬 중간중간의 개울이나 양쪽으로 흐르는 북한강 등 자연친화적인 요건이 그 바탕을 하는 것 같다.

남이섬에는 약 200여 개의 예술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이 작품들은 조각, 설치물, 조형물,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작품이다. 작가들의 창작 스페이스인 스튜디오도 있어 작가들의 작업과정을 볼 수 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전시와 문화행사도 진행되고 있으며, 전시뿐 아니라 예술강좌, 공예품 제작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중이다

남이섬의 역사는 삼국시대부터 시작되었으며, 백제시대에는 왕실의 낚시터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그 이후 고려, 조선시대에도 사용되었고, 일제강점기에는 군사수용소로 사용되기도 했다. 이후에는 버려진 상태로 방치되었지만, 1965년 이성만 작가가 이곳을 발견하고 조각가들과 함께 작품을 전시한 이후로 남이섬이 예술공간으로 태어나게 되었다.

각각 전시와 문화행사 길에는, 자연스럽게 도보할 수 있는 거리가 형성되어 있는데대표적인 산책길로는 남이섬 산책로, 가평 소양강 둘레길, 청평호 호수공원 산책로 등이 있으며, 각각의 길이 다르다. 남이섬 산책로는 약 1.5km 정도이고, 가평 소양강 둘레길은 약 4km, 청평호 호수공원 산책로는 약 5.6km 정도이다.  자연경관과 함께 산책하듯이 걷다 보면 새로운 문화공간과 풍성한 수풀림을 볼 수 있다.

북한강을 둘러 메우고 있는 대표 관광지 남이섬은 조선시대부터 유명한 명승지이다. 산책로와 정자, 전망대 등이 있어 특히 계절이 바뀌는 봄과 가을에 적극 추천한다.

남이섬은 경기도 가평에서 꼭 가볼 만한 곳이다.

---

경기도 가평에서 꼭 가볼 만한 곳 두 번째, 자라섬

다양한 먹거리와 카페, 자연경관이 있는 곳
자라섬

 

자라섬 (031-8078-8028)
경기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 1-1

가평 자라섬은 대한민국 경기도 가평군 상면 여흥리에 위치한 작은 섬으로, 북한강의 한가운데에 자리하고 있다. 이 섬은 전국에서 가장 큰 섬이 아니지만, 남쪽으로는 북한강을 통해 전망대와 바람의 언덕, 그리고 하늘다람쥐로 유명한 둥지섬과 같은 관광지를 갖고 있다.

자라섬은 대체로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랑한다. 섬 내부에는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으며, 경치가 아름다운 길을 따라 걸으면 즐거운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섬에는 카페, 레스토랑, 그리고 숙박시설 등의 다양한 시설도 있어서, 자연과 함께 조용한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장소이다.

자라섬은 가평에서 유명한 재즈 밴드들과 함께하는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이라는 축제가 매년 개최되어, 재즈팬들에 의한 지지가 많다. 처음에는 규모가 작았지만, 매년 진행되는 규모는 점점 상상초월이다. 재즈페스티벌 진행 시엔 다양한 먹거리와 행사 또한 있어서 매해 남녀노소 즐기는 이벤트가 되었다. 북한강을 품고 있는 가운데 재즈 음악을 듣다 보면 품고 있던 고민거리가 없어지고 평온한 힐링을 즐길 수 있다.

반응형

자라섬에는 산책로를 포함하여 자연경관을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재즈 뿐만 아니라, 막걸리 , 아트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수 있다. 막걸리 페스티벌은 성인을 위한 공간이지만, 어린이도 즐길수있는 문화거리를 같이 주최하여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항상 선사한다. 

기막힌 전망, 풍요로운 즐길거리, 즐거운 먹자골목 등 

자라섬은 경기도 가평에서 꼭 가볼 만한 곳중 하나이다.

---

경기도 가평 꼭 가볼만한 곳 세 번째 - 쁘띠프랑스

수많은 볼거리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쁘띠프랑스

 

경기 가평군 청평면 호반로 1063 ( 09:00 ~ 18:00 )
031-584-8200

보통 서울에 인근에 사는 사람들은 당일치기로 다른 지역에서 즐길거리를 찾곤 하는데, 가평에 위치한 쁘띠 프랑스가 서울등 지역에서 찾아가기가 가깝고,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는 곳 중 하나이다. 커플뿐만 아니라, 다양한 가족분들도 오시는 쁘띠 프랑스는 다양한 동화 속 이야기부터, 신화에 나오는 전설적인 동물들이 동상으로도 구현되어 있어 눈을 즐겁게 해 준다

사실 완벽하지는 않지만 다양한 예술적 그림들과 동상들이 있는 거리가 많다. 그 길거리를 거닐다 보면 마음도 금방 평온해진다. 다양한 공간과 이색적인 그림들이 많은 영감을 주고 있다. 

쁘띠프랑스 말 그대로 프랑스 현지에 있는 느낌을 주는 공간들도 있긴 한데, 프랑스 현지의 느낌보다는 프랑스 느낌을 내는 이색적인 공간이 많이 있다. 그중엔 프랑스 청년과 여성의 일상을 느낄 수 있는 방의 공간도 있다.

프랑스 수도 파리에 있다는 사랑의 벽을 형상화 한 벽과 다양한 문화 공간은 하루가 지칠 줄 모르고 돌아다니게 하는 마성의 매력이 있다고 한다. 쁘띠 프랑스는 프랑스 현지의 낭만과 예술적인 공간들에 반해 건설되었다고 한다. 전 세계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꿈과 희망을 일깨워주는 ‘어린 왕자’를쁘띠프랑스의 콘셉트로 삼은 것도 쁘띠프랑스를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께 다시금 잊었던 동심과 따스한 행복을 드리고자 하는 마음에서라고 한다.

다양하고 신나는 프랑스 문화체험과 곳곳에서 펼쳐지는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쁘띠 프랑스는 경기도 가평에서 꼭 가볼 만한 곳 중 하나이다.

---

경기도 가평 꼭 가볼 만한 곳 네 번째, 아침고요수목원

총 10만 평의 면적에 22여 개의 특색 있는 주제정원
아침고요수목원

 

아침고요수목원
경기 가평군 상면 수목원로 432  (1544-6703)
매일 08:30~19:00

아침고요수목원은 경기도 가평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명소중 하나이다. 이름만 들어보면 뭔가 수요미식회 같은 느낌의 예술적인 느낌이 나는데, 말 그대로 수목원 중 하나이다.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은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설악리에 위치한 수목원이다. 총면적은 약 102,000㎡이며, 자연경관을 살려 조성된 4개의 정원과 약 2,000여 종의 나무들이 심어져 있다.

수목원 내에는 여러 가지 정원이 있다. 각각의 정원은 그림 같은 풍경을 자랑하며, 이곳에서는 계절별로 다양한 꽃들을 관찰할 수 있다. 일부 정원들은 산림생태계의 모습을 보여주는 곳으로, 다양한 나무와 식물들이 심어져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각 정원을 을 연결하는 산책로도 있으며, 자연을 느끼며 걷기에 좋은 곳입니다.

특히, 봄에는 벚꽃이 만개하여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그리고 가을에는 단풍나무가 노란색, 주황색, 빨간색 등으로 물들어 놀라운 경관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나무들이 노래하는 '음악의 숲', 자전거를 타고 돌아볼 수 있는 '자전거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있다고 한다.

2023년에는 봄을 맞이하여, 아침고요 봄꽃페스타를 4월 21일부터 5월 28일까지 할 예정이라고 한다. 봄볕에 반짝이는 땅과 신록으로 물든 아침고요수목원은 축령산의 빼어난 산세와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경을 자아낸다. 튤립, 철쭉, 수선화 등 봄꽃 군락을 중심으로 온 정원에는 목련, 진달래, 매화, 개나리, 벚꽃 등 다양한 봄꽃들이 가득 피어나 황홀한 봄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따뜻한 봄바람과 햇살의 설렘이 있는 아침고요수목원은

경기도 가평에서 꼭 가볼 만한 곳중 하나이다.

---

이상 경기도 가평에서 꼭 가볼만한 곳 중 네 가지를 추려봤다.

가평 하면 항상 펜션이나 계곡 등 자연에서 쉬는 공간만을 기억했었는데,

의외로 정말 즐길 곳이 많은 공간이 바로 경기도 가평이었다.

사실 이 외에도 경기도 가평을 검색하면 즐거워 보이고 멋진 명소들이 많았다.

그중 가볼 만한 곳 네 가지만 추린 것은 내가 직접 가보고 느끼고 체험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때에는 경기도 가평 꼭 가볼 만한 곳 2편을 진행해 보려 한다. 

다양한 즐길거리와 가평을 드라이브하고 있자면 갖고 있는 걱정과 고민이 모두 훨훨 털어버릴 것 같기 때문이다.

가평의 베스트 드라이브 코스인데, 남이섬을 따라 정말 많은 곳이 있다는 걸 새삼 느끼게 해 준다.

마지막으로 가평 여행 맵을 올리며 이번 포스팅을 마무리한다. 

https://linkmoa.kr/click.php?m=ctrip&a=A100687985&l=0000

트립닷컴 | 호텔, 액티비티, 항공권 예약 | Trip.com

그럼 다음 2편에서 또 만나요!